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문단 편집) == 일본판 == * [[http://www.softmax.co.jp/rhapsody/index.htm|소프트맥스 일본 공식 홈페이지]] * [[http://www.falcom.co.jp/zephyr/index.html|팔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maql.co.jp/special/game/ps2/rhapsody/index.html|PS2판 공식 홈페이지]] [[일본]]에서도 [[팔콤]]이 컨버전하여 발매했다. 일러스트 작가는 [[테라다 카츠야]]로 변경되었다. 기본적인 베이스는 같지만 세세한 변경점이 아주 많은데, 그 중 긍정적인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게임이 매우 안정화되었다. 원판처럼 언제 튕길지 몰라서 노심초사할 필요가 없다. * 필드에서의 이동 속도 상승. 원판의 그 답답한 속도에서 두, 세 배 정도 빨라졌다. * 게임 내에서 지도 지원. 길찾기가 엄청 쉬워졌다.[* 단, 썬더메어 지역만 맵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쪽은 아예 미로 형식으로 되어있으므로 뺀 것 같다.] * 인카운터율 감소. 원판처럼 몇 걸음 가다가 전투가 벌어지는 일은 없다. * 난이도 조정. 적들의 스테이터스나 초필살기의 공격력이 조정되었다. * 보스전 직전 맵이나 던전 초입 맵에 완전 회복 지점이 다수 추가. 덕분에 원판보다 체력 관리가 훨씬 수월해졌다.~~XP도 그대로 유지되는 상위호환이라 여관은 더욱 쓸모가 없어졌다.~~ * 일부 무기의 내구도가 조정.[* 대표적으로 세검류의 내구도. 그 중에서도 어설트 소드와 카산드라, 그람의 내구도가 1에서 2로 올라서 한 번 막았다고 완전히 깨지는 일이 없어졌다. 다만 유리검은 재질이 금속이 아닌 것 때문인지 내구도가 그대로 1이다.] * 전투 중에 총알이 떨어지거나 무기가 부숴지면 무기가 깨지는 이펙트를 보여주며, 무기가 없을 경우에도 스탯에 비례한 최소한의 대미지는 주게 되었다.~~물론 무기가 부숴지면 마법을 쓰는게 훨씬 낫다.~~ * 전투 중, 캐릭터의 턴 종료 이전엔 행동 캔슬이 가능. * 적의 HP와 속성을 볼 수 있다. * 거대 보스의 타격 지점이 표시됨. 일부 보스의 타격 지점도 변화되었다.[* [[그리마(창세기전 시리즈)|그리마]]로 변신한 [[이루스]]는 양손이며 두 지점을 전부 잡아야 한다.] * 시나리오 초반 폭풍도에서 수련할 때 다음 단계로 갈 때마다 이올린의 저택으로 자동 복귀. * 게임 전반에 걸쳐서 매끄럽지 않은 대화체가 자잘하게 수정됨. 예를 들면 단순히 느낌표로 되어있는 대사가 이름으로 바뀌어 더욱 자연스러워졌다. * 상점 물품이 효율적으로 배치. 폭풍도 남쪽 해변의 죄수가 만능열쇠를 팔게 되면서 폭풍도의 잠겨진 상자[* 총 3개가 있으며 각각 폭풍도 서쪽 해변 부근 숲 속에는 소검, 폭풍도 동굴 내부에는 레이피어, 폭풍도 정상 부근에는 가죽 갑옷이 있다. 이 중 소검과 레이피어는 아수라 수호신과의 전투 때 각각 그라디우스와 스틸레토를 대신할 수 있다.]를 열 수 있게 되었다. * 자잘한 아이템 배치 수정. 라몬 자작 지하실에서 중앙 루트에 잠겨진 문이 3개가 존재하나 원판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꽝이지만 일본판에서는 아이템이 숨겨져 있다.[* 왼쪽 문에는 브레스젬, 가운데 문은 엘릭서, 오른쪽 문은 각성제.] * 카나나 크리스처럼 총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은 무기를 바꾼다고 해서 총알까지 다시 장비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으며 그리고 무기 상점에서 무기를 살 때 캐릭터 별로 장비할 수 있는 무기를 선택하면 전체적인 능력치의 변경도 알 수 있게 되었다. * 총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은 전투중에 아군 너머의 적을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 다수 대상 범위 마법[* 대표적으로 파이어 필드, 프로즌 에어, 에너지 서클. 그리고 파이어, 아이스, 썬더 엘레멘탈.]과 필살기[* 대표적으로 시라노의 질풍마영참. 뿐만 아니라 [[아수라파천무]]나 [[진무 천지파열]]과 같은 화면 전체를 커버하는 초필살기.]의 유효 범위를 쉽게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변경점들이 전부 시너지를 일으켜 게임이 몰라보게 쾌적해졌다. 과장 좀 보태서 같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하지만 긍정적인 변경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부정적인 변경점 또한 존재하는데 다음과 같다. * 일러스트 변경. 화풍 자체가 완전히 싹 바뀌었는데, 취향의 영역을 떠나 그 퀄리티가 매우 처참하다. 원판에는 없었던 일부 캐릭터들의 일러스트가 추가되었고, 캐릭터 도트와의 이질감이 줄었다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도저히 커버가 되지 않을 정도. ~~덤으로 게임오버 화면까지 창3 스타일로 바뀌었다.~~ * 일부 대사는 대화체가 아니라 아예 대사 자체가 변경. 이 또한 그냥 넘길 수 없는 문제인데, 이 변경된 대사 때문에 캐릭터성이 바뀌기도 하고 스토리적인 완성도까지 떨어질 정도로 심각하다. 원작과는 달리 시라노에게 반말을 하는 실버, 피아노를 치는 시라노를 본 이자벨의 대사 같은 경우가 전자에 속하고, 이스카리옷과 시라노의 전투 전 대사는 후자에 속한다. 그 외의 변경점도 있다. * '''알트+탭이 된다.''' * 회복약 종류가 포션으로 바뀌었고~~현지화~~, 탄검이 왕국공파, 살검이 제류패검으로 바뀌는 등. 월영인 등의 몇몇 기술과 아이템의 명칭이 세세하게 변경되었다. * 후퇴할 경우 뛰는 소리의 효과음이 추가. * 일부 캐릭터의 마법이 변경. 카나와의 차별성을 두기 위함인지 크리스티나의 화염 마법이 전격 마법으로 바뀌었고, 에스메랄다의 전격 마법이 사라져서 순수 힐러가 되었다. ~~어차피 썬더메어 장비해주면 의미없다.~~ * 해피엔딩 루트에서 마지막 선택지에서 '''"메르세데스..."'''를 선택하면 [[체사레 보르자(창세기전)|체사레]]를 용서하고 시라노 혼자 떠나는 엔딩이 추가되었다. * 프롤로그에서 메디치의 필살기가 3개까지 개방. * 시라노의 인페르노 회상 파트에서 곡괭이를 착용하지 않아도 회상 파트가 끝나면 없어진다.[* PC판의 경우 보조 칸에 놔두면 여전히 갖고 있을 수 있으며, 상점에 팔 수 있다.] * 스토리 중에서 상황에 맞는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파로 마을에서 일어나는 이벤트 진행 중에 긴장감 있는 BGM으로 바뀌며 효과음이 추가되어 결말을 확실하게 암시해준다. 크리스와 합류하는 파트에서는 에스메랄다가 부상자를 회복마법으로 치료하는 이펙트가 추가되는 등 소소한 점이 변경되었다. * 기존에 레지스트리를 건들어야 진행되는 숨겨진 이벤트인 보물 찾기가 스토리 중에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 [[샤른호스트]]의 이름 변경. 기걸(奇傑) 호스트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그래서 호칭도 그냥 '''호스트'''. 원판보다 확실히 이상한 가면에다가 이름도 딱 잘라서 '''호스트'''만 부르는지라 몇 배로 기이하다. 에필로그와 기걸이란 이유로 일본에서는 클라우제비츠도 샤른호스트도 아닌 '''라시드 3세'''라는 진 주인공으로서의 이름이 주로 회자된다. * PS2 이식판에서는 시라노의 필살기 중에 '데이모스의 파동'이라는 전체 마법이 추가되었다. 효과는 해체대법의 전체 범위 효과이며 그만큼 체력 소모가 심하나, 아군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시라노의 체력이 풀 체력 기준으로 80% 가까이 소모되는 것만 빼면 사실상 아마게돈의 상위호환 암흑마법이라 볼 수 있다.[* 아마게돈은 시전자를 제외한 아군 전체에게도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시전자의 체력이 낮은 상황에서 사용했다가 까딱 잘못하면 전멸 당할 위험이 높다.] * 각 엔딩마다 전용 스태프롤이 추가되었다. 한국판의 스태프롤이 끝나고 각 엔딩에 맞는 스태프롤이 나온다. 그리고 원판과 같은 점도 존재한다. * 한국판에서 구현 안 된 필살기들(마영투혼, 설화난영참 등)은 일본판에서도 구현되지 않았다. * 한국판 에디터가 일본판에서도 그대로 호환된다. 이 일본판은 소프트맥스의 제작 능력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몇몇 세세한 부분의 편의성을 보강했을 뿐만 아니라 버그도 거의 다 잡다시피해서 게임이 몰라보게 쾌적해졌다. 캐릭터 일러스트가 호불호가 갈린다는 단점 따위는 기꺼이 감수할 수 있을 정도로 차원이 다르다. 문제는 일본어판이라는 것. 전투가 원체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서, 스토리를 보고 캐릭터들의 대사를 읽는 재미가 큰 게임이라.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이 하면 얼마 안 가 질리기 마련이다. 일본어를 할 줄만 안다면 위에서 거론한 단점을 감수하더라도 이쪽이 훨씬 낫긴 하다. 상태 창 등은 여전히 불편해서, 한국판을 해보지 않은 일본 유저들은 시스템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PC판 외에도 DC, PS2로도 발매되었는데, PC판은 DVD-ROM 버전이 따로 발매되었고, PS2판은 추가된 음원이 포함된 OST(총 42곡)가 딸려 나오는 초기한정판과 일반판으로 나눠서 발매되었다. PS2판은 상기의 추가내용 이외에도 마법과 필살기의 추가나 무비 모드 등을 추가했고 BGM도 대폭 어레인지해서 가장 평가가 좋다. PS2판의 유통사는 [[마벨러스(기업)|마벨러스]]. 한국판에서 흔히 쓰던 각성제→아수라파천무 난무가 별로 효용이 없다. 차라리 아수라 소환 후 평타 내지는 대인 필살기로 각개 격파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아수라파천무 뿐만 아니라 광역 필살기 전반의 공격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수라 소환→질풍마영참으로 이어지는 콤보는 여전히 자비없는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한다. 인카운트가 줄어서 레벨 노가다 시간이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데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된다. 한국판에 비해서 전반적인 적들의 능력치가 약해졌기 때문에 노가다 자체에 대한 필요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일례로 아수라 수호신을 쓰러뜨리기 위해선 한국판에서는 넉넉잡고 30레벨 혹은 25레벨[* 질풍마영참을 습득하는 시기이며, 폭풍도 동굴에서 유리검을 얻은 뒤 질풍마영참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기력을 모은 뒤 아수라 수호신과 대결하면 된다. 단, 대결을 시작할 때는 그라디우스나 스틸레토로 버티다가 질풍마영참을 쓸 수 있을 때 유리검으로 바꿔서 써야 한다.] 정도가 필요하지만 일본판에서는 18~20레벨 정도면 충분하다.[* 이유는 질풍마영참을 레벨 13 때 습득이 가능하기 때문. 사실 한국판도 어찌어찌 하다보면 16렙 클리어도 가능은 하다.] 단, 한국판에서 해체대법을 사용하면 20레벨 전후로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나, 일본판에서는 해체대법 데미지가 대폭 줄어버려서 아수라전 전투가 좀 길어졌다. 다이아몬드 더스트를 쓰거나 레이피어와 유리검을 이용한 질풍마영참이 더 효과적이다.[* 특히 일본판에서 질풍마영참은 XP가 50% 이상이 되어도 바로 활성화가 안 되는 한국판과 달리, XP를 50% 이상으로 모아놓고 적이 범위 내에 있으면 무조건 활성화가 되기 때문에, 아수라 수호신과의 전투에서 초반부터 질풍마영참으로 극딜을 넣을 수 있다.] 전작에 해당되는 [[창세기전 2]]의 내용을 3분도 안되는 프롤로그 영상에서 대충 설명하고 넘어가다 보니 내용의 이해가 안 된다는 견해가 많다. 한국에서는 전작의 내용과 연계해보고 '''"오오 그게 여기에서 연결 되는 구나. [[우왕ㅋ굳ㅋ]]!"'''하던 사소한 부분들이 '''"...어라? 뭐지?"''' 하는 식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예를 들면 폭풍도로 가기 위해 선원들과의 퀴즈 게임을 진행하면 창세기전 2와 관련된 퀴즈들이 나오는데 전작을 해본 한국 플레이어들은 안타리아 4대 검사들의 이름과 별명을 당연히 알고 문제를 풀었겠지만 일본측에서는 이 역시 당연히 모르기 때문에 벙 찔 수밖에 없는 것. 그래서인지 일판에서는 퀴즈를 푸는 선택지가 사라지고 밀항을 하게 된다. 그래도 배경 설명을 무시한 채 게임 자체의 스토리에 집중하다 보면 몰입할 수 있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았다는 평가이다. 일본에서도 소수 팬층이 존재하는데, [[팔콤]]에서 발매한 탓에 팬층의 성향이 근본적으로 밝은 RPG를 즐기던 팔콤 팬들이다. 게다가 팔콤에서 실수로 웹에 게시한 간편 공략집이 2번 엔딩인 '''신천지를 향하여'''를 정식 엔딩으로 소개한 탓에 이후의 스토리도 행복하게 흘러갈 거라고 믿는 이들이다. 당연히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나 [[창세기전 3]]에 대한 것에 대해서는 그런 거 모른다. '''신천지를 향하여'''가 정식 엔딩으로 오른 것은 아마 일본판에서만 추가된 엔딩인 체사레를 용서하는 것과 복수를 포기하고 떠나는 '''신천지를 향하여'''의 흐름이 비슷했기 때문에, 팔콤 측의 실수로 벌어진 일 같다.[* 하지만 이 작품의 원전이라 할 수 있는 [[몽테크리스토 백작]]과 비교해보면 신천지 엔딩 쪽이 가장 원작과 흡사하다. 물론 떠난다는 점에서만...][* 그리고 이왕 템페스트를 수입 안 할 거라면 시라노의 행복을 빌어주는 엔딩을 지지하는 것도 그럴 듯하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에필로그를 다룬 [[SS]]중에는 '''[[클라우제비츠 팬드래건|라시드 3세]]([[철가면(창세기전 3)|철가면]])와 [[크리스티나 프레데릭]]이 결혼하여, [[팬드래건 왕국]]과 [[게이시르 제국]]은 화해하였고, [[안타리아 대륙]]은 평화롭게 되었습니다'''라는 것까지 있다. 서풍의 광시곡'''만''' 고려하면 의외로 자연스러운 커플링이라는 설도 있다. 물론 인터넷으로 창세기전 시리즈 등을 알게 된 유저들은 알 건 다 알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